샤오미 어메이즈핏 AMAZFIT GTR 3 와 GTS 3

샤오미 어메이즈핏 GTR 2 와 AMAZFIT GTS 2 의 후속 모델이 10월 12일 출시 한다고 한다. 음.. 웬지 애플워치 시리즈7 출시일과 겹치는 것 같다.

GTS 2보다 GTS 2 mini가 더 좋았던 것 같다.
올웨이즈 디스플레이 온 기능 지원하고 무게도 10g 가까이 더 가벼운 것으로 안다.
애플워치7의 기능이 더 뛰어나고 별도의 앱도 설치 가능하지만 배터리가 하루 겨우 버티고 무게도 더 무거워 어메이즈핏 GTS 3와 애플워치7과 고민된다.
지금 타이바오에 들어가면 GTS2의 가격 상당히 많이 내렸다. 신제품 나오기 직전 재고 소진으로 생각된다.
아이러니하게 중국보다 한국에서 GTS 2, GTR 2, GTS 2 mini 가 저렴하다. 이것 만 그런 것이 아니라 차이슨 진공 청소기, north bayou 모니터 암 스텐드 등은 한국이 더 저렴하다. 심하게는 2배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다.
샤오미 미밴드6만 유독 중국보다 비싸다 한국에서 4만원대에 팔리는데 여기에 3만원만 더 투자하면 스마트밴드에서 스마트워치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무려 GPS 내장 모델로.
암튼 AMAZFIT 제품은 ZEPP라는 앱을 사용하며 계정은 샤오미 계정과 호환된다.
샤오미 MIFIT 과 다르게 자신의 GPS 로그를 GPX로 내보낼수 있고 PC에서 마음대로 사용 가능하다. 난 샤오미 미밴드5를 사용중이라 먼저 미핏에 자전거 라이딩 로그를 남기고 ZEPP에서 열면 미핏의 데이터가 그댈로 불러와 진다. 그후 ZEPP 에서 GPX를 내보낸다. 그리고 그 GPX 를 구글맵에 올리면 구글맵에 내지도로 기록을 남길 수 있다.
샤오미 미핏 GPS 로그 > ZEPP에서 읽어 > GPX로 내보내고 > GPX 를 구글맵에 올리거나 GPX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사용
이렇게 사용가능하다. 미밴드가 없더라도 ZEPP 앱만 설치해두고 로그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.
GTS 3 보다 GTS 3 mini 가 더 기다려 지는데 보통 작년 GTS 2 mini 는 GTS 2 출시후 2달인가 후에 출시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. 그럼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한다는 거야??
애플워치7 vs GTS 3 VS GTS 3 mini 인데, 애플워치 7은 나침반과 다양한 기능은 탐나지만 무겁고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아 패스. GTS3 는 GTS3 mini 보다 약간 무겁고 크지만 10월 12일 출시. GTS 3 mini는 크기, 무게, 기본 기능 모두 만족하지만 언제 출시 될지 모르니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 된다.
일단 어메이즈핏 GTR 3 와 GTS 3 의 출시를 먼저 봐야겠다.